서울시 ‘미리내집’ 2025년 첫 공급 시작! 신혼부부에게 최고의 기회

서울시가 2025년 첫 번째 ‘미리내집’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어요.
이번 모집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주거 지원 정책으로, 안정적인 주거환경은 물론 내 집 마련의 기회까지 함께 제공해요.
특히 올해는 신규 아파트와 재공급 물량을 포함해 총 367세대가 공급되고, 오는 4월 28일에는 보증금 지원형 미리내집 200세대도 추가로 모집될 예정이에요.

미리내집이란?

미리내집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장기전세주택 II 유형으로, 신혼부부 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예요.

•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지만, 입주 이후 자녀를 출산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해요,
•  2자녀 이상 출산 시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전환 기회도 주어져요.
• 많을수록 분양 가격은 낮아져서, 실질적인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줄여준답니다.

공급 단지

이번 공급에는 동대문구와 중랑구 등 서울 동북권 인기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.

• 이문 아이파크자이 (동대문구): 전용 59㎡ 기준 전세금 약 3억 8000만 원
• 중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(중랑구): 전용 59㎡ 기준 전세금 약 3억 5000만 원
• 이 외에도 다양한 단지가 포함되어 있고, 자세한 공급 세부 내역은 서울주택도시공사(SH공사)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
신청 자격은?

미리내집 청약을 신청하려면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:

•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공고일 기준 6개월 이내 혼인 예정자
• 신청자 및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이며, 최근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해요
• 소득은 가구 규모에 따라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것 (맞벌이 부부는 기준이 더 높아요)
• 자산 기준은 총 6억 5500만 원 이하, 자동차 가액은 3700만 원 이하예요
• 신혼부부 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조건이에요.

청약 방법

청약은 서울주택도시공사(SH공사)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돼요.
청약통장 가입 여부, 소득 및 자산 기준 등을 충족하는지 미리 확인하는 것이 중요해요.
접수는 원칙적으로 온라인으로 진행되지만, 인터넷 신청이 어려운 경우 방문 접수도 가능해요.

신청과 관련된 모든 공고와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 확인할 수 있어요.

미리내집이 특별한 이유

미리내집은 단순히 전세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에요.
장기적인 주거 안정성과 함께 출산 인센티브를 제공하는 점에서 기존의 공공임대와는 차별화돼요.
특히 아이가 생기면 거주기간이 연장되고, 나아가 분양 전환까지 가능해서 실제로 내 집을 마련할 수 있는 기회를 준다는 점에서 실질적인 정책 효과가 커요.

서울시의 미리내집은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젊은 부부들에게 현실적인 주거 대안을 제시해줘요.
올해 첫 공급이 시작된 지금, 관심 있는 신혼부부라면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.  특히 오는 4월 28일 공개될 보증금 지원형 물량도 놓치지 마세요.